제 목 : 가사 도우미에게 항상 들었던 말

지금은 스트레스 받아서 가사 도우미 안쓰고 사는데 예전에 이용했었어요. 가사 도우미가 몇번 바뀌었는데 새로 올적마다 하는 말이 “집에 그냥 있기 뭐해서…” 라는 말이었어요. 제가 그때 아기 엄마 였으니 저보다 다 나이 많은 분들이었는데 돈이 궁해서 하는게 아니고 집에서 노느니 나온다는 말을 그렇게 하더라구요. 근데 그 말이 참 별로라고 느꼈어요. 정말 기본적인 직업 의식이 없는건가 싶었어요. 저도 직장 다니고 정말 최선을 다해 일 해서 먹고 사는데 이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마음으로 돈 벌 생각을 할까 싶었네요. 그런생각이면 봉사를 하세요라는 말을 간신히 참았네요. 최다 읽기에 가사 도우미 글이 있기에 저도 제 경험을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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