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번주에 아이 수능보고 1차 발표하는학교도있는데 악몽을꿔요

꿈해봉좀 부탁드려요.
전날은
검은옷입은 여자가 꽁하니 쳐다보다 삐쳐서 저랑 싸우고가고
어제도 또 검은옷 입은  거렁뱅이가 우리집에와서 양아치짓을 하네요..너무 징그러웠어요.결국은 집밖으로 쫒아내긴 했는데 찰거머리같이 안떨어지는거에요.
돌아가신 아빠도 꿈에 보이고..(역시나 누워계시고 얼굴이 거의 안보이네요)
생전 상관도 없는 오빠도 보이고...(어려서 살던집에서 보였어요)결국엔 오빠가 저 거렁뱅이를 내쫒았지만
적극적으로 하지도 않았어요.
거렁뱅이가 제손을 잡고 침을 뭍히고 해서 너무 징그러웠어요..

웃긴건 우주상향한 학교가 이번주 1차 발표하는데..
꿈에 지인이 보여요 그친구들과 어느 관광지에서 저만 그언니를 알아봤는데 친구들과 사진을 찍더라구요.
그언니 아들이 저대학을 갔거든요.근데 저만 알아보고 그언니는 친구들과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어 저를 못봤어요.
왠지 저학교는 ...붙을거라 생각도 안하는데...안되는거겠죠.
그언니가 저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하면 혹시 모르게 붙을수 있으려나요?ㅎㅎ
그언니소식을 워낙 자주 듣기에(언니의친구) 잘알거든요..친구들이 부자라고 하더니 꿈에서도
다들 너무 이쁘고 부티가 나더라구요.
50중반인데 어쩜 저리 젊어보일까?? 하고 꿈에서 생각을 다 했어요..아이 대학 생각은 전혀 안했구요.
왠 난데없이 저언니가 꿈에 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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