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무것도 아니지만 저의 김장 팁

김장독립 6년차구요.
레시피는 엄청 많으니 레시피는 따로 언급 안할게요.

사람마다 레시피가 엄청 다양하잖아요?
그런데 속 만들다보면 좋다는거 듬뿍 넣다보면 양이 엄청 늘더라구요. 첨엔 이걸 어떻게든 다 넣어보려고 하다보니 어떤 통은 양념쳐발 어떤 통은 빈곤한 김치가 ㅠㅠ

이제는 속을 아예 넉넉하게 하고,
적당하게 속을 바르고
남은 양은 전부 지퍼락에 착착 담아서 납작하게 펴서 바로 냉동실로 직행해요.
이걸로 1년동안 중간중간 깍뚜기도 담그고 맛김치도 담그고 알타리도 담궈요. 그대로 버무릴때도 있고 집에 잡히는 쪽파 있으면 더 넣기도 하고 그래요. 이러면 새김치 만들이 일도 아니에요. 일년 냉동보관 끄떡없어요. 작년 양념으로 어제 깍뚜기 담궜는데 설탕 좀 추가하니 설렁탕집 맛이에요.

양념 만드실때 넉넉히 만들고 냉동해서 써보세요. 활용도 만점!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