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왤케 서운하냐고요

담주 수능보는 아들 있어요. 큰애가 수능 안보고 대학 가서 저희집 첫 수능이거든요. 근데 친한 언니 한명 외에 다들 감감 무소식이라서 너무 서운하고 황당해요 ㅎㅎㅎ
저도 너무 유치한 거 아는데 마음이 그런걸 어떡해요.

저 진짜 주변사람들 잘 챙겼고 중입,고입 보는 집들도 신경써서 챙기고 살았거든요. 근데 이제 와서 보니까 말로만 좋은 언니, 좋은 동생이었고 그냥 호구였네요 ㅋㅋㅋ
근데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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