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옆에 서면 되는데 자연스레 뒤로 가는것도 아니고
일부러 상대적으로 얼굴 작게 나오겠다고 마지막에 뒤로 빠지면
그 앞에선 사람은 배려도 못받고 이용당하는 건지
(방금 또 당한 일이라 비약입니다ㅠ)
더 얼굴작게 날씬하게 보이려는 목적이 아니라 그냥 서로
이시간을 간직하는 거 아닌지요..
남는건 사진뿐이라 그안에서라도 미화되고 싶은건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꼭 그런 사람들끼리 만나면 사진찍는데까지만
한세월이네요. 자기들끼리 왜 뒤로가니 앞으로와라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