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사에 다니면서 혼자있고 밥도 잘 안먹고
토하고 설사하더라구요 2달 내내
병원 가서 약처방받고 괜찮아졌는데 또
반복되고
어제 아침에 이름 불렀는데 미동도 없이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전날밤에 제 허벅지에 강아지가 몸을 붙이고
쓰다듬어줬는데
그게 마지막이 될줄 상상도 못했네요
좋은 곳 갔겠죠
유골함이 아직 집에 있어요
죽은게 믿기지 않아요..
작성자: sandy
작성일: 2022. 11. 13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