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도우미 아줌마가 바이올린 레슨 투잡러에요


청소정리 잘하는 거 어릴 때 부터 타고났다며 스스로 계속 칭찬하는 스타일이에요
남편과 1년에 여러 번 해외여행 수시로 다닌다
딸이 자기 후배로 서울예고 나와서 서울대 합격해 대학원 다닌다
바이올린 레슨해서 바쁘니 저녁시간 부터 12시 넘어 까지 자주 일한다 할 정도로 체력과 열정이 넘쳐요
너도 자랑할 거 있으면 해봐 식으로 질문들어오는데 성격상 듣기만 해도 기빨려서 아 네 하고 끝
최근 하수구에서 냄새난다 하니 본인은 신축이라 그런 일 전혀 없는데 상상만 해도 너무 더럽다고 오버하고..

별 말 없이 일 잘해주면 존중하는 마음 생길텐데 말 많으니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다른 사람 쓰려는데 그 사이 뇌를 식힐 틈이 필요합니다

말 많은 사람 만나기 전에 알아보는 방법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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