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대목이 있네요.
"약점을 보완하면서 느슨하게 둘 것이 아니라 강점을 최대한 살리자. 그래야 지더라도 후회 없다."
저도 그랬는데 보통 여자들이 자기 단점들에 신경을 많이 쓰잖아요.
외모의 단점 태도의 단점 무슨 약점 무슨 약점 하나하나 다 채워서 완전한 인간이 되려고 하는데
내 무수한 약점을 채우는 게 아니라 내 강점에 중점을 두고 크게 베팅하며 살아왔으면 좋았겠다 생각이 들어요.
스물 여섯살 젊은 분한테 인생을 배우네요.
인생을 떡처럼 꾹꾹 눌러 밀도를 높여가지고 26년을 살면서 나보다 오래 사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