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거주상태에서 짐을 몰아덮어두고 집안전체 샷시교체공사를 했거든요. 아래층 공사중인걸보고 따라서 한거라 어떤걸 할거고 금액대도 아는상태에서 비교견적후 결정한거여서 정말 싸게 하긴했어요.
L사의 슈퍼세이브5로 로이유리,방범안전방충망까지해서 모든걸 정품으로 공식인증점에서 진행했고요. 샤시자재 차량도 전부 L사의 자원이라고 적힌 트럭이왔고 기사님들도 L사조끼입으셨고요.
인테리어사장님도 여긴 책임시공하는 전문업체로 진짜 잘하기로 소문난 업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알아서 잘 해주겠거니 일하는데 방해되지않도록 바깥에 나가있었는데..
남편은 폼채울때 지켜봤었냐고. 이게 진짜 중요한데 제대로 잘 채워쏜거같지가 않다..남편이 일찍 일끝내고 낮에쯤 들러봤더니 폼이 잘 채우지않은게 보여서 다시 말해서 채웠다고 다른곳들도 찜찜하다고
지켜서 챙겨보지않았다고 잔소리네요..
지켜보고 그래도 한번 더 꼼꼼히 폼채워달라 부탁드리는게 맞았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