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밤새 한숨도 못자고 코로나 검사하러갔는데

5학년 딸내미 5일째 콧물 기침.. 학교도 못가고,,병원약 듣지도 않고,, 
저도 어제부터 목이 찢어질듯이 아프고 기침도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아이들 상대하는 직업이여서 아침부터 부랴부랴 병원에 검사하러 갔어요..
당연히 둘다 양성일거 생각하고 일주일 시나리고까지 다 짰는데..
둘다 음성..
아.. 근데 둘다 너무 고통스러운 목감기와 기침감기예요..
의사샘이 요즘감기 너무 독하다고..
그동안 잘 버텨와서 이제 걸려도 괜찮겠다했는데 이것보다 더 아픈거면 그냥 피해가고 싶네요..
걸려도 다음주 기말고사인 울집 중삼이 끝나고 걸렸으면 좋겠네요..
수능앞둔 아이들 건강관리 잘하기를 바랍니다.. 감기 너무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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