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을 치울때 한번에 치워요.

저는 24평에 혼자 살고 있는데요.


마음의 병이 있는거 같아요.


집을 바로 바로 치우는게 아니라 한번에 치워요.


티비보다가 거실에 쌓아두신 분들 있잖아요.


그정도는 아닌데 바로 바로 안 치우고 맘 먹고 치워요.


맘이 바로 먹는게 아니라서 언제 치울지는 모르죠? 치우긴 하는데 아~~~


음식 먹고 남은 비닐봉지나 그런거 바로 쓰레기통에 비우면 되잖아요. 저는 그게 안되요.


음...........24평인데 쓰레기통이  멀리 있는것도 아닌데  버리러 가는게 힘들고 어려워요.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가만히 보면 제가 초등학교때도 그랬고 성인이 되어서도 그래요.


집이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어요.


이러지 말자 이러지 말자 바로 바로 치우자 하면서도  치우면서도  다짐 하지만


먹고 남은 쓰레기 봉지 버리는게 힘들까요?


이 마음의 병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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