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혹시 눈동자도 수술(교정)이 가능한지요?

딸이 쌍수하면서 삼백안이란것도 알았고 ,눈동자도 유독 두둑한걸 알았어요

벌써 3개월이 지났고요

중간에 불안했던 맘이 싹사라질 만큼 잘 자리 잡았고요

다들 예쁘다하시는데 속쌍처럼 될가능성도 있다고 하시는데 일단만족합니다

더 크게 하면 불룩 나온 눈동자때문에 소세지쌍수가 될가능성도 있을꺼 같기도 합니다

눈썹정리를 못해서 눈썹문신 진짜 잘하시는 분한테 받았고 ,속눈썹이 길다고 눈썹펌도 공짜로 해주시고 ,진짜 진짜로 너무 이쁘게 돼 인스타에도 올리셨어요~~ㅋ

진짜 너무 예뻐진 딸 사진 보여주고 싶을정도로요~~ㅋ



근데 아이가 친구들이 자기가 눈을 뜨면 눈도 크기도 하지만 삼백에 사백안에 가까워 좀 무서워 보인다고 , 본인도 그렇다고



어제는 저는 조금 생소한데 눈동자도 교정이 가능한데 , 잘 모르면 엄청 위험한줄 안다며 , 병원가서 상담받고 왔다고 하네요

신사역에 있다 하고요 , 부모님 모시고 오면 상세 더 설명드린다고요

수술비용이 5백 만원대라 자기가 돈벌어서 할수 있음 해보고 싶다고해요



키도 164에 45 원 얼굴도 못생긴 얼굴은 아니고 조그마한 얼굴 (연앤얼굴)

그냥 이대로 만족해서 살면 싶은데 안되나봐요 ㅠ



저번글에는 울퉁불퉁 자리 못 잡을때 사진 올려보고 싶다했다 혼쭐이 났는데

지금은 너무 예뻐져서 진짜 보여주고 싶을 정도에요



주위에서 쌍수 어디서 했냐고 묻고 눈썹문신 눈썹 펌으로 얼굴이 완전 업글 됐어요

카톡 어플보시면 화장어플 쓰고 코만 살짝 보탰고 나머진 진짜 얼굴

다들 역~시 성형의 힘은 위대하다고 하네요

그 세가지 해도 그냥 자신감 뿜뿜

새내기라 좀 꾸미고 다니면 좋은데 기숙사에서 다니니 화장할 시간,머리할 시간이 없다네요~~ㅋ



그래도 벌써 이상형이라고 따라오는 선배도 있었다고

잠시 만나보자는데 공부할 시간 없다고 거절했다네요

저같음 이쁜 나이에 연애도 했음 싶은데

이제껏 철벽을 쳐서 여친6명 하고만 노네요



이상 쌍수 3개월 된 딸 후깁니다

또 겁이나긴하네요 , 댓글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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