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댁에 저녁 얻어먹으러 가요~

남편이랑 어릴적부터 동네 친구였어서
친정, 시댁 모두 저희집에서 십여분 거리.

이번주 너무 힘들어서 저녁은 치킨을 시킬까 말까
퇴근 전에 남편이랑 톡 하는데
시어머니 전화하셔서는 제주도 여행간 시누형님이 갈치 보낸걸로 조림할거라고
밥 먹으로 오라시네요.

남편은 저더러 오늘 계탔다고 ㅋ

이제 잽싸게 퇴근해서 어머니 좋아하시는 단감 사들고
밥 얻어먹고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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