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댓글달기 싫어서-- 검수완박 거짓말 하지 마세요.

한동훈이 검수완박 때문에 검찰이 이번 수사에서 배제 되었다고 떠들었죠.
경찰의 셀프 수사를 어떻게 믿냐고.
(셀프수사로 불기소 세트를 만들고 공수처를 죽어라고 반대하던 집단이 셀프수사에 대해 말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고)
정말 악의적이고 비겁한 짓입니다. 
법을 모르지는 않을텐데 이 건을 검수완박과 엮어서, 더구나 시행령 '등'으로 검찰 수사권을 골라서 가져갈 때 참사, 재난 관련 수사권은  안 가져간 장본인이 저렇게 말하는 걸 보고 '이 사람 안되겠구나' 싶네요.
현재 검찰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경찰을 수사할 수 있습니다.
법에 명시 되어 있고 검수완박과도 상관 없이 경찰에 대한 수사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셀프 수사가 의심스러우면 당장 수사하면 됩니다 
참사에 관한 수사에 검수완박을 엮는 것 자체가 정말 쓰레기들 다운 짓거리 입니다. 
그리고 정말 제대로 수사하고 싶고 그들 말대로 검수완박으로 검찰이 수사를 못한다면 특검을 하면 됩니다.   
양심이 있다면 이런 선동에 동조하지 마세요. 
그리고 야당의 국정조사 관련해서 댓글이 있던데요,
국정조사는 정치적인 책임을 묻기 위해 하는 겁니다.
사법적인 책임과 다릅니다.
여당이 정치적인 책임을 피할 생각이 아니라면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때문에 야당의 주장이 맞습니다.  
  
참사 2주전에 이태원에서 열린 지구촌 축제에 이틀 동안 100만명이 왔습니다. 
당시 통제 인원인 엄청나게 많이 배치되어 사고 하나 없이 잘 끝났습니다. 
그런데 바로 2주 후의 할로윈에서는 통제 인력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2주전과  달라진 것은 '마약수사' 입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