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말로만 밥산다는 사람


친한 친구가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조의금 넉넉히 내고 다녀왔어요

4명 멤버인데 장례 끝나고 만나자고

밥산다고 하길래 약속 잡는데

사실 네명이 다 시간이 될 가능성이 적어서

그건 그 친구도 잘 알구요

약속 잡은날 한명이 빠져서

이 친구왈...다음에 다 모일때 밥살게...

또 얼마뒤 다른 친구 빠짐

또 다음에 모일때 밥살게....

참....얻어먹으려는 마음보다 말로만 그러니

나같음 기프트콘이라도 걍 쏘겠네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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