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악필

제 아들 초등 4학년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글씨를 쓰는지 한숨만 나와요
저는 보통글씨체로 이해할수가없어요
이름 석자만이라도 제대로 또박또박 쓰라하는데 잘않되는건지 귀찮은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업무상 고객에게 자필을 받는데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이 먼저 "저가 악필이라서요........."말끝을 흐리며 시작해요
그말 하기전에 이름석자 또박또박 쓰기어렵나 했거든요
아들을 보니 맘대로 잘 않되나봐요
선생님께 너무 죄송해요, 선생님도 계속 지적을 하고 있어요
어려서 아버지가 늘 글씨는 너의 얼굴이다 하셨는데 참 답답하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