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돈벌기 힘들어요-푸념입니다.

54살 더 새로운곳 취업은 힘들나이고
애는 대2, 고2 남아 둘입니다.
남편 벌이가 세금제하고 삼백오십정도
제가 세금제하고 이백육십정도
그러니 제가 직장을 놓을수 없는 실정입니다.
근데 사장님이 너무 성격이 더럽습니다.
사장님 성격도 더럽지만 직원들도 참 말을 안들어요
월급받는 입장에서 좀 시키는대로 하면 되는데
자기들 맘대로 하니까
(저는 사장님 스타일 파악해서 원하는대로 하는 경리)
사장님은 참고참다가 한번씩 터트리는데
오늘은 하루종일 화내고 혼자 욕하고
한말또하고(옆에서 듣기싫어 죽겠어요)
사무실이 확 트여서 같이 쓰는데
아주 죽을지경입니다.
급여가 좀 줄어도 혹시 옮길곳이 있으면 옮기고 싶은데 나이가 너무많고
여기서 십일년 다녔어요
진작 움직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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