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풍산개 파양의 진실

박동원 페이스북 퍼옴




: 법을 안고쳐줘서 반납한다했는데 법이 있었음
심지어 법에 의해 위탁계약서까지 작성했음
이게 다 들키자 입양환영으로 태세 전환
심지어 감사원 감사까지 들먹이는 치졸함
5년 내내 쑈하다 자기 발목 잡힘
풍산개도 따뜻한사람 이미지 쑈하다 부득이 데려감

1.


2.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윤석열 정권이 모법인 '대통령기록물관리법'을 고쳐놓지 않아 부득이 반납하게 된것이라 호통쳤다. 그런데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에는 이미 동식물에 대한 위탁관리를 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다. 더 웃기는건 퇴임 다음날 법률에 의거하여 위탁계약서까지 썼다는것.

3.
이게 공개되고 파양이 인건비 200만원을 포함한 월 250만원 관리비 때문에 발생한 문제임이 만천하에 드러나자 문재인은 태세를 전환하며 "지금이라도 입양 대환영" "6개월간 공짜로 키웠으면 감사해야 할 일" 운운하며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심지어 감사가 겁나서 반납한단 치졸한 핑계도 댄다.

4.
위탁계약서 4조에 개 관리에 필요한 물품 및 비용을 제한된 예산안에 지급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고 이를 윤정부가 6개월간 주지 않아 파양 통보한 것이다. 결론은 돈 때문이다. 인건비 200이면 사실상 자기가 키우는것도 아니다. 그럴바엔 애시당초 개를 거절했어야 했다.

5.
버려진 개를 17번이나 수술시켜 데리고 사는 애견인 윤석열은 평상시 풍산개에게 아빠라 부르며 가족처럼 대하는 문재인을 보며 당연히 "개는 원래 키우던 사람이 키우는게 맞다"며 위탁을 제안했다. 데려갈 맘이 없던 문재인은 김정은이 선물 준 풍산개를 홍보수단으로 엄청 활용을 했기에 거절할 명분이 없어 마지못해 데리고 내려간것.

6.
결국 문재인 정권의 평상시 '인간성 좋은 문재인'을 만들기위한 '쑈'가 만든 웃지못할 해프닝이다. 착한아이콤플렉스는 남이 보는데선 착한척하지만 실상은 냉정하다. 각종 인터뷰에서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개는 가족이라 강조해왔는데 실상 그 모든게 쑈였단 얘기. 김정은이 준 개라 거절도 힘들었을것.

7.
문재인은 부산에서 '인권변호사'라 불리던 시절에도 노무현, 이흥록, 김광일 변호사와는 결이 달랐다. 반정부 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선적도 없고 무료변론 같은것도 들어본 적이 없다. 받을거 다 받고 일했다. 그게 잘못됐다는게 아니다. 마치 대단히 희생하고 산것처럼 과장 왜곡되었다는 것이다.

8.
결국 풍산개 해프닝은 쑈를 벌이다 어쩔 수 없이 떠안게 된 개를 더는 키우기 싫어 파양한것. 인건비 200 포함 월 250만원 비용이면 굳이 문재인이 키울 이유가 뭔가. 1년에 연금 2억에 해외여행경비 8,500 포함 이런저런 보조금 7억까지 총 9억을 받는다. 그깟 개 사료비 때문에 이 짓인가.

#나도_어릴땐_개를_물고_빨았지만
#내_아이들_태어난뒤_감정이_사라졌다
#개_싫어하는거_가지고_뭐라하는게_아니다

#1년에_9억_받으면서_그깟_사료값_때문에
#키우기_싫었으면_애시당초_거절했어야지
#워낙_생쑈를_펼쳤으니_안데려갈수_없었을것

#김정은이_준_개_2마리와
#원래_자기_풍산개_사이에_난_새끼_1마리
#4년간_함께한_개를_사료값_때문에_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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