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풍산개 한마디로 이거네요

제가 유기견들좀 많이 들여봐서 압니다

파양한는 사람들 저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애들 내쫓아요

그중 가장 많은 피치 못할 사정이란게 예를 들자면

이사 임신 잦은짖음 배변못가림 애교없음 생각보다 덩치가커짐 자라고보니 하이브리드잡종 등등...

백번이상 유기견 입양을 성사시켰던 저도 정말 피치 못할 사정 딱 한번 봤어요

아이가 강아지 알러지 때문에 패혈증까지 가서 죽다 살아난 집이었어요

그집 강아지 정말 사랑 많이 받고 자랐는데 온 가족이 꺼이꺼이 울면서 보내더군요

이 집은 지금까지 짱구의 간식과 먹거리와 철되면 옷가지등등 계속 보내고 있어요

그게 7년째예요

그 계기로 유기견 후원도 하고요

저 위에 나열했던 피치못한 사정들의 사람들은 보내고 나면 끝이예요

어떨땐 자기들이 책임비까지도 받는 사람도 있어요 물론 그렇게는 안데려오지만요

뻔뻔하기가 이를데 없습니다

이건 제 경험상 나오는 통계입니다

윤씨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문프에게 풍산개를 보냈으면 

그에 뒷따른 책임을 따로 져야죠

국가 소유 아닙니까?

법에서도 분명 수탁이라고 표현했잖아요?

사적으로 유용할수 있는 사안이 아니란 이야기죠

문프가 처음 풍산개 거치를 묻자 윤씨가 이런저런 이유로 청와대에서 못키우니(당연하죠 청와대에 안붙어 있고

용산으로 들어갔으니 &북에서 선물한 강아지니 당연히 꼴보기 싫었겠죠 문프 업적의 산물이니)

그에 따른 비용을 250만원씩 지원하겠다

지금은 관련 규정이 없으니 만들어서 집행하겠다

그런데 지금껏 규정도 안만들고 지급도 안했네요??

문프가 이번에 이야기 하기전까지 지급되지 않았던 사실 안 사람 있어요?

1400만원씩 평생 받으면서 250이 뭐라고 반납하냐고요?

그 말 한사람 월 100만원씩 벌면 고아들에게 5만원씩은 기부하십니까?

남의 재산으로 왈가왈부 하는 인간들이 제일 한심해요

약속만 어기지 않았어도 문프가 풍산개를 국고에 반납하는 일은 없었을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생명을 보내는건 너무했다?

그럼 당신들이 데려다 키우세요 그것도 진돗개보다 더 용맹한 풍산개요

그리고 파양이다 하는 사람들은 무식해서 그런건가요?

파양은 이럴때 쓰는게 아니죠

파양은 원래 내거였는데 내거 아니게 하는게 파양이죠

풍산개가 문프 개인소유입니까?

언론에서도 언플 장난 없던데 그렇게 누구의 개가 되어 핥아주면 개껌이 요즘은 많이 생기나보네요

지금의 언론을 보고 진짜 개들이 웃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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