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귤 반박스 버렸어요.

시어도 이리 신지, 한번 먹으려면 심호흡하고
오만상 찌푸리며 극기훈련하듯 혼자 먹다가 화딱지가 났어요. 비타민은 오지게 들어있을것같아요.
비다민 씨!!!!! 아씨!!! 그 자체임.
가족은 커녕, 개도 한두번 먹고 놀래더니,이젠 귤 꺼내면 절로 가버려요. 우리개가 먹을거 거부하는거 첨 봤어요.

검색해보니 귤청을 만들어라 어쩌라 하는데
만사귀찮아서 그냥 버렸어요.

살다살다 이리 단맛없고 시어빠진 귤은 니가 처음이야.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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