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40대 중반 가방

직장생활 20년차이고

15년은 칼정장, 5년은 완전캐쥬얼 입는회사 다녀요.(현재 캐쥬얼)

세련되지 않은편이지만

막 아끼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이삼년에 한번정도는 명품가방을 구입해서 잘 들고 다닙니다.


저에게 가방이란

회사 그만두고 싶어 미칠것같을때

할부로 몇개월 나누어 구매하고

카드값때문에 억지로 회사를 다니게하는 당근&채찍역할입니다.


현재있는 가방은

버버리,구찌,루이비통(얘네는 사회생활시작할때 사서 넘 유행이 지나 현재는 못들고다님)

셀린느(클래식박스,러기지,트로터백)에르메스(제일싼 피코탄),고야드(벨데베르,앙쥬미니)딱 이렇게 있어요.


나열하니 많아보이지만

사실상  몇년째 결혼식엔 셀린 클래식박스

회사는 고야드

동네는 피코탄

이렇게 한두가지를 문신처럼 메고다닙니다.


디올 북토트(뉴스몰)가 눈에들어오는데

현재 입는 옷스타일이랑 안어울릴것같고, 가죽도아닌것이 400을 넘는게 약간 거부감이듭니다.

그래도 이쁨!


샤넬도 아직 한번도 안들어봤는데

클래식미니 지금 사도 괜찮을까요?

근데 사봤자 회사는 못들고갑니다.

물론 믹스앤매치도 있다지만...멋있게 믹스앤매치할 자신없음...ㅠ


이런경우 추천해주실만한 가방 있을까요?

또 회사를 때려치고 싶어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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