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이 오래전부터 전세계적으로 열광인건 아는데 한명한명 얼굴도 이름도 모른답니다. 그냥 그렇게 살아왔는데 오늘 여러명 있는자리에서 벽에걸린사진을 가르키며 이게 누군줄 아시죠? (당연히 알꺼라 생각해서 물은듯ㅜ)라고 저에게 묻는데 왠 이쁘장한 파릇한 미소년이더라구요. 뭐 아이돌중 한명인갑다 싶은데 전혀 모르는 얼굴이라 모른다고 아이돌이냿더니 헐~뷔도 모르세요? 티비 없으세요~하니 동석했던 대여섯명이 박장대소를 하네요ㅜ 솔직히 그때기분은 아주간단한초등학생도 알만한 기초 영어단어도 모르는 무식한느낌이었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