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정년퇴직 앞두신분이 계신데 피곤해요.

회사에서 지금 부서에서 일을 제가 10년 가까이 하고 있어요.
일은 거의 무거운거 드는 일이예요
옆에 아저씨가 오셨는데 정년퇴직이 올해라 제 옆자리로 왔구요.
부서가 다른곳으로 이전하면서 안 받는다고 해서 남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 아저씨가 본인이 없음 일이 안된다고 생각하는지 본인 일주일 휴가 쓴다고..나 일주일 휴가 쓸거야...저보고 혼자 일 해야 되??

이런 말을 한달 내내 해요.

처음에는 받아줬는데 나중에는 열 받아서 웃으면서 휴가 쓰세요..휴가 사용하셔도 되요했더니 그 담날 마누라가 쓰지 말래..

하고 계속 나옴..

휴가 안쓰면 휴가비 나오거든요.

근래에 자식 결혼 경조 휴가랑 코로나 백신 맞음 회사에서 하루 반 휴가를 주거든요.
자식 결혼이랑 백신 휴가로 일주일 자기 없다고...
저 혼자 일해야 한다고...

여태까지 혼자 했는데 왜 저런지???

어휴....

일주일 휴가 갔다 왔는데 아무 일 없어요.

그러니 요즘 잠잠해요..

근데...요즘...

연말에 재고조사라고 수량을 체크해야 하는게 있어요.

12월 30일날요...

그랬더니 벌써부터 자기 11월 20일부터 없을거라고ㅋㅋ

저보고 다해야 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되면 나 없어...저보고 혼자 다 해야 한다고ㅋㅋㅋ

휴가비 아까워서 휴가도 못 쓰면서....

물론 회사에서 12월 중순부터 휴가를 줘요..

근데 11월말부터..개인 휴가???

돈 무서워서 여태까지 개인 휴가 한번도 안 쓴 사람이..

회사에서 뭘 저리 가져 갈라고...

회사에 쓰레기 버리는 투명 큰 봉지가 있어요.

그걸 10장만 가져 가고 싶은데 절 보면서 말하는거예요.

가져 가세요. 했더니 저보고 갖다 달라고...

회사에서 장갑도 쓰는데 그것도 가져 간다고...

회사 물건을 엄청 가져 가려고 해요..

제 물건은 아니라...할말은 아닌데...

옆에서 보면...참....

제가 하는 일이 제품을 드는 일이라 무거워요

자주 하는 말 "여기 일이 참 쉽다고. 하면서 그걸 윗 상사한테 이야기를 해

요.... 제가 뭐가 되요..

자기는 여기보다 더 힘든곳도 있어봤다고....

본인은 남자고 저는 여자인데...

본인도 무거운거 들면 땀 흘리거나 힘들다고 이야기 하면서 저런 말 하는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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