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마가 수술후 요양병원에 계세요

고관절골절로 수술하시고 ...
2주정도 입원후에 퇴원을 종용해서 당장 간병인두고
일반병원에 입원까지 하긴 금액적으로 너무 무리가 가서
한달만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시자 하고 입원시켰어요
하루가 머다하고 못있겠다고 전화가...
근데 엄마가 귀도 어둡고 언어장애도 생겨
의사소통마저 안되니 답답하기가 이루 말할수없어요..
면회도 단 10분..한달 두번..
뭘 조회해달라해서 전화해보면 본인이 아니라 거절당하기 일쑤..
입원해계시다해도 얄짤없네요
외래병원때문에 외출한날 휠체어빌려 낑낑대고
겨우 은행모시고갔더니
공인인증서 만들려고왔다.. 어머니 상태때문에 조회가 힘들어서
어쩔수없다 엄마동의하에 만들어달라 했더니
실컷 엄마가 요양병원있고 상태도 안좋으신거 다 봐놓고
이체는 못하게 오티피는 빼고 보안카드만 만들자해서 그러자고 했더니만 2채널인가 인증.. 엄마가 전화를 받아야 인증되도록 설정되어있어요
이거뭐하자는건지 ;;;;
그날 제 번호까지 설정헤줬으면 좀 좋았겠나요...
멀쩡한사람이면 세번인들 못가겠어요...
경차에 휠체어 싣기도 보통일이 아니고 .. 엄마 거동이안되어 쌀쌀한날임에도 땀에 푹 젖었었거든요....
그네들은 책임면피하기만 바쁘고.. 개인정보라 안된다 앵무새같은말...
정말 힘드네요
보험사 청구도 갈길이 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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