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친구도 외국살아서 한국실정을 잘 모릅니다.
삽관끼고 계시나본데, 그동안 요양병원에 계셨었는데, 얼마전 혈변을 보셔서 요양병원에서 무슨일 있을시 책임전가 문제로
환자분을 옮기라 해서 큰병원으로 옮기면서 친구가 한국에 직접나가서 곁에서 보니, 보기에도 너무나 괴로워보이나 봅니다.
형제중에 연명치료해야된다고 의견이 갈려서 연명치료거부를 안했었나봐요.
지금은 보봐스병원에 계신다는데, 매일매일 영양주사에 욕창방지 침대에 말 그대로 의미없는 연명을 목적으로
계시는거 멀리서 비디오콜로 보면서, 너무 가슴 아파합니다.
제 생각에는 (특히 보봐스같은 비싼병원에서는) 사업적인 목적으로 계속 질높은 연명치료를 열심히하여
이런식으로 환자를 오래오래 살리고자 할것같어 당사자나 가족들이나 또 금전적으로도 끝이없는 괴로움일것같습니다.
지인의 지인중에 삼성병원 특실에서 10년동안 식물인간으로 계시다 돌아가신 케이스도 들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연명치료를 중단할 길이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