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리를 잘 하려면 부피 개념을 이해해야

입방미터라고 하죠.
세제곱미터라고도 하고요.
첫째, 먼저 재료의 규모 즉 부피감을 이해하고,
둘째, 내가 쓸 양념의 맛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재료의 부피에 쓸 양념이 어느 정도면 저 부피의 재료에 간이 맞을까,
연결고리가 이렇게 진행이 돼야 올바른 수순입니다.

유튜브나 요리 프로그램에 차고 넘치는 말들 있죠, '양념 비율' 외워라~, 어쩌고 저쩌고.
굳이 안 외워도 되구요.
저 첫째와 둘째의 수순이 돼야 요리를 잘 하는 것이고 손맛이라는 게 생기는 것이죠.
봄동 500g의 부피와
그걸 간하는 기본 액젓의 맛이 어느정도 짠맛인가를 알면 비율 외우지 않더라도 
어림으로 대충 휘릭 때려 넣더라도 간이 맞을 수밖에 없죠.

그래소 맛소금 맛을 알아야 되고
꽃소금 맛을 알아야 되고
멸치액젓 맛과 까나리액젓 맛, 진간장 맛을 알아야 되고, 설탕 맛과 다시다 맛을 알아야 되는 게 
요리의 기본입니다.

1키로 부피의 시금치, 중짜 냄비의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등의 부피에
얼만큼의 간장과 소금, 설탕을 쓰면 간이 맞을까... 결국
개개 양념의 맛을 수없이 봐오고, 실제 버무리고 끓여본 경험치, 그걸 이해하는 지능이
합쳐져 황금 손맛이 탄생하는 것.

결론은 요리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깨닫는 과정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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