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남동생이랑 같이 도매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요. 처음에 아버지랑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참 힘들었지만 회사는 다행이도 자리를 잡았고 동생이 얼마전 들어왔어요. 예전에도 지금도 힘들기는 한데 동생이 같이 일하게 되면서 이제까지 제가 해왔던걸 무시하고 자기 마음데로 하는데 늦둥이 아들이라 그런지 아버지가 동생 편을 많이 들어주시고 사업자 이름도 동생걸로 바꿔주시면서 회사에서 마음이 떠가고 있어요. 이제는 제가 그만 두기를 아버지 동생 둘다 원하는 것 같은데 나이도 많은 미혼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겠어요. (40대) 일주일에 거의 7일씩 일 하느라 다른거 할줄 아는것도 없고 돈이라도 착실히 모아놨으면 좋았을텐데 일 하면서 힘들다는 핑계로 온라인으로 주구장창 쇼핑이나 해대서 집도 없고 돈도 없고 병든 몸둥이만 남은것 같아요. 그냥 인생이 허무하고 지금도 제가 하는일중에 동생이 못하는 일은 제가 해야되는데 동생이랑 자꾸 싸우니까 집에서 일 하라는 말씀이나 하시고 그냥 이게 뭐지 하는 생각만 들어요. 결혼 포기하고 있다가 내편이 하나도 없는것 같아서 늦었지만 결혼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소개받아 만나고는 있는데 연애도 일같고 재밌지가 않아요. 뭐를 해야 삶에 의미가 좀 생기고 일할 마음이 들런지요? ( 평균내면 일년에 2500만원 정도 저축 하기는 했어요. 비슷한글에 부모님집에 얹혀사는 쓰레기 취급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뭐라 하지는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