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십대후반 제 남편보면

진짜 시시콜콜 저한테 물어보는게 많아요
같이 일하는데 제 일로도 바빠죽겠는데
검색해보면 바로 나올 문제까지도
일일이 물어보면 손꾸락이 부러졌냐!소리가
절로 나와요
귀찮아서 안 찾아보는게 아니래요
찾아봐도 안나와서 물어보는건데 왜 짜증내냐고...
가끔 어찌 검색하나 들여다보면
저러니 안나오지....싶게 검색어 자체를
제대로 입력을 못하더라구요
평소 말 스타일도 그렇긴해요
중언부언 포인트가 뭔지 모르게 길게 말하는
습관이거든요
가끔 82에도 검색해보면 바로 나올 질문인데
굳이 번거롭게 질문글 올리는 사람들 보면
내 남편같은 사람인가보다 싶어서
안바쁠땐 검색해서 댓글 달기도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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