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개 이슈몰이 하는들은 얼마나 뿌듯할까.
아무 일도 아닌 평범한 절차를 윤통이 거부해서 전정권 흠집내고 사람들 분열하고.
비난하는 사람 생기고.
해명하는 사람들 생기고.
때 맞춰 "거봐라. 내 그랄 줄 알았다"라며 썩소 날리는 사람 생기고.
기자들은 신나서 분석하는척 기사 쓰고.
개를 챙기면 빨갱이로 유도하고, 안 챙기면 위선자로 몰고. 얼마나 좋아?
썩어빠진 공무원들은 현정권에 아부할 기회 생기고.
뿌듯해서 잠자리에 들어도 웃음이 나고,
일을 해도 콧노래가 나오고. 얼마나 기쁠까.
병 드는 건 평범한 국민 뿐이니 얼마나 좋을까.
그러거나 말거나 이태원 참사도 잊혀지고 얼마나 기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