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철마나 감 말랭이 먹어도 괜찮았는데
어제 맘카페에서 산 대봉감 말랭이 먹자
몇 분 후 입술 주변 간지러워지면서
눈두덩, 미간 사이 부풀어 올라왔어요.
얼굴보니 무섭더라구요. ㅠㅠ
이거 저 왜이러는걸까요?
그동안 십 년을 넘게 먹어도 문제 없었는데
어제 그 감은 뭐가 잘못이었을까요?
감에서 살짝 떫은맛도 남아있긴한데
이거 집에서 그냥 쟁반에 펴놓고 더 말리면
떫은맛 사라질까요?
3봉이나 샀는데 환불요청해야하는지....
환불 이런거 싫어한는데 고민이네요.
집에서 더 말리고 떫은맛 사라진다면
그냥 두고 먹으려고해요.
그럼 두드러기같은 알러지도 사라질까요?
같이 먹은 남편은 멀쩡한데 저만 그래요.
제 문제이겠죠?
맘카페에서 이런 후기 남기면
그 분 판매 아예 못하게될거같아
관련 없는 82에 질문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