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조용히 기도는 가름해줘 종교는 아닌거 같아요
어릴때 쇼핑몰 오픈 기회 유학 기회도 놓쳤어요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거절은 했지만 자신감이 부족했던게 컷던거 같아요
근데 쓸데없는 책임감 때문에 안 해도 안되는 일은 계속 하고
시간 낭비만 하고 맨틀이 털리는거 같아요
내 자신도 잘 모르고 자신감도 부족하고 주변에서 내 걱정 들어줄 가족도 없으니
마음이 불안하고 지속적으로 실수를 하네요
정말로 인생의 마지막 탈출 기회가 생겨서 6개월 동안 푹 쉬고 놀고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했는데 현실이랑 타협을 해 그 기회도 놓쳐버렸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이 너무 무겁고 힘들어요 죽은 사람은 아직 없어서 다행이다 생각을 해야 하나 싶어요
적어도 20년은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벌써 부터 지쳐요
바로 눈 앞에 있는 숙제는 회사와 약속을 해서 10개월은 더 버텨야 하는데 방법을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