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누가 마약수사하지 말라는 사람 있나요?

보다보니 말장난에 실소만 나옵니다.
누가 마약수사하지 말랬나요?
공무원은 한 번에 한 가지밖에 못합니까?
목적은 두되 일상은 유지해야죠.
국민 일상 유지를 위해 존재하는 게 국가의 행정이고
그걸 왜 못했는지 묻는데
마약수사는 꼭 해야한다는 결론이라니.

시스템이며 절차 다 내팽겨쳐 재난대응상황에 핸드폰이나 붙들고 있던
청와대 안들어간다고 버팅긴 족속이나
그 수하나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진짜 초등학생(초등아 미안) 말싸움도 저렇게는 안할듯.
자기 자리의 한마디에 영향받는 게 조직이고 기관인데 참..
말단이나 잡아넣고 윗선들은 자리 보전이나 하려하고
공무원들을 다 아이히만처럼 만드는 게 목표인가?
너무 열받네요. 진짜.
풍산개 끌고와서 저녁 내내 푸닥거리에…

인권이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활동없이
사건 나면 사후에 색출과 처벌만 해왔던 법조인 족속의 실체, 그릇의 크기를
정말 끊임없이 확인시켜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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