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설의 소프라노는 아이를 갖지 않아서

레나타 테발디였나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오래전에 잡지에서 읽은 인터뷰 기사에서 70이 넘은 전설의 소프라노는

자신이 아이를 갖지 않은것에 대해서 매우 후회한다고 하더라구요

화려한 조망이나 이런것들은 다 허무했다고요..


얼마전에 신영옥씨 인터뷰 보는데요

조수미 신영옥, 발레리나 강수진 등

다들 아이가 없어요 앞 두분은 결혼도 안하고요..


만약 여러분이 저런 능력이나 재능이 있다면

결혼안하고 아이도 안낳고 전세계 누비며 공연하는 삶을

선택하실건가요.

그래도 맘속은 나이들어서 본인들도 아이안가진거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을지..


자식은 젊어서는 힘들고 발이 묶인거 같고

아이가 기대대로 안크면 그러면 더 회의가 들기도 하고

그렇지만 평범하게만 자라도 나이들면 자녀만큼

든든한게 없지 않을까요


근데 제 주변에서 보고 느낀건 자녀도 크니까

이기적이더라..부모가 돈없고 자꾸 의지라려고 하면 힘들어 하고

부모가 돈이 있으면 어떻게든 다른 형제보다 더 받아내려고 애쓰고요..


자녀보다 돈이 많은게 더 나은건지..


저런분들은 재능을 유전자로 남겨야 하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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