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PT 선생님


제가 새로운 선생님이랑 PT 6회를 약속했어요
그런데 첫 수업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빨갛게 부은거에요 (희색 부분이 온통 빨간색 피 처럼 번졌어요) 색갈도 이상했지만 아픈거에요.

그래서 선생님께 죄송하다고 하고 그날 회비는 그대로 내겠다고 하고 취소 하고 병원으로 갔어요.

선생님이 정확하게 진단을 안 내리고 약도 안 주고 지켜 보자고 하는데 이게 하루 동안 안 좋아지는거에요 그래서 다음날 다른 병원으로 가니깐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혈관이 터졌다고 하고 약도 안 주는거에요 (아픈데). 찝찝해서 계속 기다리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운동도 해도 되지만 무리 하지 말라고 하길래 선생님에게 죄송하다고 말씀 그리고 취소 하고 그대신에 이걸로 인해 비용이 나간거 있으면 드린다고 하니 6x2민원 달라고 하는거에요.
솔직히 정식으로 계약을 한것도 아닌데 그래도 기본 예의 도리는 지키고 싶어서 준다고 했어요.
근데 하필 제가 해외 출장도 잡혀서 출국을 했고 정말로 정신 없고 불안한 상태로 출발을 해서 3일동안 돈을 못 보내고 문자도 못 드렸어요.
근데 오늘 도착 하니깐 카톡으로 어디가 아팠냐고 묻고 돈은 ㅇ왜 안 보내세요 하네요.
급하게 지금 보내 드릴게요 하고 설명해 드리니깐 겨우 눈병으로 왜 취소 하냐고 하네요.
어휴 지쳐요 ㅠㅠ 솔직히 죄송하단 말 더이상 못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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