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래된 차 바꾸려고 하는데 차 대출 이율도 ㅎㄷㄷ 하네요

그동안 흥청망청 써온 제 소비습관을 반성하며 
(명품산것도 아닌데  왜 이리 )
집 빼고는 뭐 자산이 없는 저를 지금 탓하고 있어요 

여튼 차가 12년 정도 된거라 바꿀때가 되긴 했는데요
예약걸어놓은 차도 출고예정인데
대출이자가 너무 너무 오르네요 

고민은 
답정너인거 같긴 한데..

지금은 아마 한 6% 밑으로 될거 같긴 해요..고정금리..몇달전엔 1-2프로였던 시절도 있었다던데요
(아마 이번달안에 금융위에서 또 빅스텝 한번 하면 더 오를거고)
그냥 일단 자부담 몇백 (몇백만원밖엔 지금 현금이 안 되요 ) 하고 
이율낮게 대출 안 잡히는 카드할부로 장기로 사는 방법밖엔 없어서요

몇년뒤에 어차피 차 바꿔야 하고..
이율이 몇년안에 확 내리기도 힘들거 같고..국제정세나 지금 돌아가는 걸로 보아..
(경제 전문가 절대 아님 ㅠ..글 쓰는 것만 봐도 아시겠지만요 ㅠ)
그렇다고 차값이 내릴거 같지도 않고
보조금도 해마다 깍이는 중이긴 하고 해서 차를 그냥 지금 바꿔야 할 타이밍인가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또 고민은 어느 사람이 그러던데 자기가 경유차 사니 경유값 오르고 전기차 사니 전기값이 오르더라고..
제가 또 그것도 고민되서요..이제 전기충전요금도 만만치 않게 되는 시대가 올까봐서 걱정도 되요
유럽도 전기차 충전요금 비싸다고 해서..
전 집 충전기 안 되는 상황이고 주변 인프라 믿고 전기차로 가려는 거였거든요

앞으로 직장도 다니긴 해야 해서 차는 필요하고..
몇쳔만원이 수년내로 순수한 현금으로 조달될거 같지도 않고 해서 그냥 지금 사야 하나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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