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희생을 해도 이렇게 큰 질량으로 희생을 해야지 세계가 우리를 돌아보게 돼 있다"고 말했다.
우리 아이들 희생이 보람되게 하려면 기회를 잘 써서, 세계에 빛나는 일을 해야 한다"며
"다시 우리가 (세계에) 조인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라고 했다.
일각에서는 천공의 발언이
세월호 참사 당시 김삼환 목사가 "하느님이 공연히 이렇게 침몰시킨 게 아니다.
나라가 침몰하려 하니 꽃다운 아이들을 침몰시키며 국민에게 기회를 준 것"이라고
말한 것과 겹쳐 보인다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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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같은 하늘 아래 산다는게
정말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