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들었을때 너무 엽기적이라 놀랐어요.
잠자리를 잡아서
꽁무니를 떼고 거기에 지푸라기같은걸 매달아서
잠자리가 날아가는걸 보고 잠자리 시집보내기라고 하면서 놀았대요.
옛날엔 다 그랬다는데
저도 옛날사람인데(ㅎㅎㅎ) 처음 듣거든요.
이런 잔인한 놀이를 했다니 싶어서요.
애들이 이러고 놀때 못하게 말리는 어른도 없었나 싶습니다.
작성자: 놀이
작성일: 2022. 11. 06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