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앞뒤 다른 윤석열 ㅡCPR 관련 예산 삭감 소식

이처럼 '최소한 CPR은 배워두자'는 수요가 늘면서, 참사 직후 대한적십자사 등에는 교육 관련 문의가 배로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CPR은 의료진이 아닌 일반 시민도 충분히 습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정부 차원에서 교육과정 개설을 더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정작 정부는 내년도 CPR 교육 관련예산을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내년도 예산안 자료를 보면, 복지부는 2023년도 '응급처치 활성화 지원' 사업예산을 올해 39억 5천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 깎인 38억 원으로 편성했다. 조정 과정에서 감축이 이뤄진 것이 아니라, 복지부가 처음부터 3.7%를 삭감한 안(案)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70391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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