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 이야기 많이 하는 사람

예전에는요 자기얘기 많이하는 사람 지겨웠는데
요즘드는 생각이 차라리 자기얘기가 낫네요. 남 얘기보담은..

새로 시작해서 일년정도 된 취미 모임에 한 명이 ㅡ 영숙이라고 할게요 ㅡ 남의 얘기를 그렇게 많이 하는데
알고보니 영숙이는 동네서 발이 넓고 또 이미 하고있는 다른 모임이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근데 좀 친해지니 우린 모르는 다른 모임 사람들이랑 같이 찍은 사진보여주고 그분들 시시콜콜한 가정사까지 다 얘기를 해요
그래서 우린 만난적없는 사람들의 이름. 성격. 사는곳. 얼굴. . 남편직업. 재력. 애들학벌. 시부모관계 등등 다 알게됬어요 ㅠ
영숙이 맘에 드는사람이면 좀 낫게말하고 어떤이유로 영숙이 맘에 안들면 180도 바뀌어서 그때부터 그분 험담이~~~휴

우리도 같은취미하면서 사진같이찍고 그러는데
영숙이는 다른모임가서도 우리사진 보여주면서 그럴거 아녜요.
생각만해도 싫으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