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소개팅 많이 해봤어요

밑에 글보고 적어봐요.
제대로 된 연애는 못해본 사십중반이에요.
누구한테 창피해서 말도 안하구요.
그렇게 이십대를 보내고 서른초반부터 긴시간 몇년동안 공무원준비하느라 시간을 보냈죠.
그러고 어찌해서 직장잡아 다니는데
서른 중반부터 주위에서 많이 소개를 해줘서 거의 백명넘게 만난거같아요.
그런데 이미 현실적으로 보는 눈이 생겨서 눈에 차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게다가 눈만 높아서 경제력도 많이 본거같아요.
어렸을때 연애를 제대로 해봤다면 그중 누군가는 맘에 들었을까요?

연애 시작을 두려워하는거같아요.

이러다 오십대된다고 생각하니 조금 억울하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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