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초등 외동딸 심심하단말 많이 하나요?

초등 4학년인데 심심하단말을 많이해요. 좀 오냐오냐 키우는편이긴 한거 같아요 . 사달라는거 거의 다 사주고 하고싶다는거 웬만하면 다 해주자 스타일인데 남편이랑 저랑 자영업이라 주말에 더 바빠요.
대신에 주말에 저나 남편 한명은 집에 계속 딸이랑 있고 바쁠땐 아이혼자 2~3시간 있을때도 있어요.
그래서 놀러가는건 평일에 현장체험학습내고 가는편이고...저는 어릴때 시골에 살았고 가난해서 심심해도 별 도리가 없었어요.
책을 좋아했는데 책도 별로없었고.. .그에비해 제 딸은 장난감도 많고 책도 읽고했음 좋겠는데 책과 공부관련된건 절대 안하려하면서 친구랑 못놀거나 잠깐이라도 뭘 안하면 심심해를 입에 달고 사는데....
그냥 저도 모르게 화가 불쑥 올라올때가 많아요. 좀 심심해도 보는거라고 소리지르고 싶기도하고 책좀 읽던지 레고하던지 같이 보드게임도 많이 해주거든요. 그런거 다 하고도 끊임없이 뭘 계속 바라는거 같아서 화가나요.
제 어린시절이랑 비교해서 올라오는 화 같은데.. .제가 딸에게 뭘 더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주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동생 낳을까? 하면 안된다고 진저리 치던 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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