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구에서 일주일 있다 왔는데

일만 하느라 택시 일 호텔 택시 일 호텔 쳇바퀴..
쫀디긴지 뭔지 유명하다는 고기는 커녕 시간이 없어 김밥집, 편의점만 돌아서 음식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
그런데 서울에서 택시 타고다니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고생하다
대구 택시 타고 긍정적으로 놀라서 몇 자 쓰고싶어요.
택시 가격 너무 저렴하고 기사님들 100퍼센트 아주 정중하시고 불필요한 대화 않으셔서 좋았습니다.
오늘은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서 추웠지만 곧곧에서 관찰 가능했던 아름다운 산 형세도 인상적이었고,
다음 주 다시 내려갈텐데 훨씬 덜 부담스럽네요.
잘 모르는 동네라 소문만 듣고 지레 겁이 좀 났었는데 말이죠.
다음 주는 쫀디기 고기집 꼭 가보고 싶은데 추천하실 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꼭 먹어볼만한 다른 대구 식당도 좋고요.
대구 음식 유명한건 가지냉국밖에 없다던 소릴 언젠가 들었는데
이것도 분명 오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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