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읽은 방법이예요.
여자를 수십명 잡아다 고문하고 살인한 연쇄살인범에게
잡혔을때 살아남을 수 있는 확율을 높이는 방법이
자신의 이름과 배경을 얘기하는거라고 합니다.
내 이름은 xxx예요.
어디 살고 딸 하나 아들 하나 있고 그 아이들 이름은 xx예요.
이런식으로 말예요.
이렇게 되면 나는 단지 살육의 대상이 아니라
범인에게도 하나의 인격체로 다가오게되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이번 희생자들 영정은 물론 이름까지 안 써주는거
다 계산된 이유가 있는겁니다.
정말 간악하고 부패한 정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