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82쿡에라도 들어와야 그나마 세상이 맞게 돌아가는 느낌

대한민국 언론사 기자들은 너무 조용하고
세월호때 떠들어대던 그나마 남아있던 언론들도 지금은 없고

이태원 희생자중에 외국인이 없었다면 외신이 이렇게까지 떠들어 줄까 싶어서 더 슬픔요 ㅠ

그들 피셜 경찰이 예년보다 더 많이 파견되었다고 하던데
그럼 파견했는데도 이 사달이 난거면 그게 더 큰일 아닌가 싶고

안전 위주 행정 무시하라 어쩌라 하면서
자신의 안전을 위해 경찰을 몇명이나 동원하는 건지

어떻게 수구당이 정권만 잡으면 국민들을 개 돼지로 보고 공무원 조차도 일을 안하고 우수로 하나 안치워놔서 강남대로는 물바다가 되서 사람이 죽고

뭐 어디서 부터 고쳐야 하는 겁니까


국민을 개 호구로 보는 사람이 그 자리에 앉으니 다른 정치인들은 뭘 보고 배우겠어요 사람이 죽었는데 위패도 사진도 없이 추모하라고 하질않나
죽고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보상금소리부터 하고... 전형적인 사패인데 이상한게 한두개가 아닌데 왜 말해야 할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다들 입다물고 있는건지 진짜 바본가? ㅠㅠ

세월호때야 처음이고 너무 현실감각이 없는 참사라 감도 없었는데
이번엔 더 어이없는이 사람이 죽어서 더 화가남

세월호때는 부모들 인터뷰 보면서 같이 울면서 나름 마음의 슬픔이 해소가 되었는데
이번엔 희생자 누구도 인터뷰가 없음

낮에 기도하다가 그냥 너무 슬퍼 눈물이 나는데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참... 가슴이 아프고
그럼에도 인터넷 뉴스 보는 시간 만큼 기도하자 다짐하고 또 기도합니다

그래도 82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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