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웃음이
버무려 집니다.
생기발랄 웃던 청년들이
억울하게
사그라진
그 자리에
슬픔의 비는 와 주실까요.
어쩌면 이런 세상에
우릴 살게 하십니까.
어쩌자고
이런 세상도
살아 볼 가치가
있다고
말을 해야 하나요 ㅠ
억장이 무너집니다.
인간의 세상이
졸지에 야만의 세상이 되었습니다.
졸지에.........
작성자: 흫ㅎㅎ
작성일: 2022. 11. 03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