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의 분노를 유발한 한덕수 총리의 농담
[스텔라 킴/NBC]
"특히 정부가 이 상황을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묘사한 지금 같은 시기에 정부의 책임은 어느 지점에서 시작됩니까?"
[한덕수 국무총리]
"저는‥저는 잘 안 들리는데요? 통역이 왜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스텔라 킴/NBC]
"한국정부의 책임의 시작과 끝은 어디라고 보시는지 질문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이렇게 잘 안 들리는 것에 책임져야 할 사람의 첫 번째와 마지막 책임은 뭔가요?"
[공원영/닛케이]
"만약에 주최자가 있는 10만명 정도 모이는 행사였다면 어느 정도 경력을 투입하게 됐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뉴욕양키스와 보스톤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가 있다면 굉장히 많은 경찰인력을 투입해야겠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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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일본 산케이 신문 (해외언론의 비판이 상상을 초월)
2. 영국BBC (한국 정부가 책임 회피, 드러난 증거 확연한 실패 )
3. 미국 워싱턴 포스트(112 첫 신고 때부터 상황의 심각성은 명백 )
4. 미국 CNN(잘못된 대처라는 교훈을 깨닫는 대가는 젊은이들의 목숨)
5. 미국 AP통신(누가 책임져야 하는지에 대한 국민적 의혹)
6. 영국 로이터통신(정부의 준비 부족이 대중의 충격을 분노로)
7. 한덕수 총리의 농담으로 외신들이 더욱더 분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