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공개된 청원에 7일 오전 현재 4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서명했다.
청원인은 마약 밀반입 혐의 등으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 홍모 씨가 지난 7월 형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검찰과 사법부의 홍정욱 봐주기 콜라보"라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코카인보다 100배 이상의 환각성으로 미국에서도 가장 심한 마약으로 꼽는 LSD 국내 반입에 검찰이 상고를 포기했다"며 "상소 포기한 검찰은 이번 건으로 정치검찰임을 명백히 자인했다"고 주장했다.
https://v.daum.net/v/20200907130603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