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 매매 했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십 사오년 된 집을 매매 계약했는데, 계약서 상에 보일러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보일러를 돌려볼 수 있는게 아니니 정상작동 이라고 생각하는 내용인 것 같아요)
집 보러 갔을 당시 식세기 앞 마루 부분에 필림 같은걸 덧대놓으셔서 누수가 아니라는 걸 구두로 몇 번이나 확인을 했어요.
보일러 돌려보니 미지근해서 점검을 받았는데 사용하면 안되는 위험한 상태라서 당장 교체해야 한다고 하고,
누수가 아니라고 몇 번이나 확인했던 마루 부분도 싱크볼에서 누수가 있었는지 싱크볼 아래 분배기?가 온통 녹슬어서 손잡이를 돌리면 부러질 것 같은 상태였으며, 마루에 붙여놓은 필림도 뜯어보니 싱크볼에서 나온 물이 거기까지 흘러갔는지 썩어있더라구요.
아직 잔금은 치르지 않은 상태인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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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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