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요법은 크게 하지 않고 폭식이나 외식 배달은 가급적 안하고..입 심심해서 먹던 간식류는 왠만하면 안먹고 커피샵이나 집에서 라떼류 위주로 먹던거 아메리카노로 바꾸었어요... 그 외에는 식사 메뉴 가리지 않고 잘 먹었어요.
한달 딱 됐는데 몸무게는 거의 그대로에요.
달라진 점은 배에 살이쪄서 입으려면 단추도 잠그기 힘들어서던 낑낑됐던 청바지들이 이제 단추가 수월하게 잠긴다는 것
제가 상체에 살이 많은 편인데 자켓을 입었을때 전에는 상체가 꼭 맞는 느낌이었는데 미세하게 품이 헐렁해진 느낌이에요. 등살이 조금 빠진 느낌..
체중계 체중이 안움직여서 맘이 아프지만 일단 제 몸바디를 믿어보기로 하고 계속 운동하려구요..
식이를 강하게 안해도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긴 하나봐요.
참고로 주6일 안거르고 했어요. 주말 나들이나 외출하고 와서도 사이클 1시간은 꼭 했어요.
한 달 더 하고 또 후기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