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못생긴 유전자는 강력하던데요

결혼식 가서 신랑을 보는데
그 못생김에 놀랐으나
더 놀란건 시어머니랑 완전 붕어빵....
못생긴 유전자는 잡초처럼 질겨서
저렇게 살아 남는구나
오히려 시아버지는 준수하던데 그 유전자를 이기는구나...
진짜 미인 자녀들이 엄마 미모 희석해서 태어나고
엄마만큼은 안이쁘짆아요..
저게 평균에 수렴하려는 인류의 깊은 무의식의 발로일까요

제 주변에 욕심이 드글드글한 지인
그집 친정엄마 욕심 엄청나고
하필 그집 손녀딸도 보니까 욕심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대부분 안좋은 유전자들은 우성이고
좋은 유전자는 열성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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